아프리카 남부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국경을 가르며 인도양으로 흘러가는 잠베지 강 중류에 있는 폭 1,676m, 최대 낙차 108m로 세계에서 가장 긴 폭포 '빅토리아폴스'
빅토리아 폭포 공항은 짐바브웨에 위치해 있지만 폭포는 국경을 넘어 잠비아로 연결되는 세계3대 폭포의 유명 관광지입니다. 그래서 빅폴공항 도착해서 비자를 받으실 때 싱글 비자 말고카자비자를 발급받으시면 짐바브웨 쪽 빅토리아 폭포를 보신 후 걸어서 잠비아 국경을 넘어 갈 수 있습니다.
빅토리아폭포(빅폴)은 멋진 관광지인 덕분에 아프리카임에도 외국자본들이 많이 들어와 있어서 공항도 따로 있고 인프라도 잘되어 있는 편이에요. 그런데 짐바브웨 자체 통화는 짐바브웨 국가 통화정책의 실패로 짐바브웨 / 빅토리아폭포의 모든 결제는 $ US Dollar 로 진행됩니다. 실제로 현지인도 달러로 씁니다.
휴지 조각이 된 현지화는 그저 기념품.
아마 한번쯤 들어보시거나 구경해보셨을꺼에요. 저도 0이 열개가 붙은 100억짜리 짐바브웨달러 한 장을 US 1달러에 사왔습니다. 길거리에서 짐바브웨 돈을 파는 흑인들과 잘 이야기해보면 됩니다. 흥정하던 흑인이 다른 작은 권종들 다 얹어서 $5에 팔려했지만 저희는 그 사람이 들고 있던 돈중 가장 큰돈 한장만 $1에 사왔어요.
" 빅토리아폭포 추천 숙소
베이예트 롯지 Bayete Guest Lodge
글 / 사진 @meazini
긴 비행을 끝내고 숙소에 잘 도착하는게 목표였는데 이름도 기억나는 스텐포드의 픽업으로 빅토리아폭포 3박4일간 지낼 숙소에 잘 도착했어요! 저희가 고민끝에 선택한 숙소는 베이예트 로지에요.
바이예트 롯지 조식 총평 ★★★★★
바이예트 롯지 조식 맛있습니다. 조식은 뷔페식으로 준비되는데 같은 에그스크램블도 다른 곳보다 꽤 맛있었어요.
롯지의 전경
처음에 예약하면서 허니문이라고 말하니 준비해준 샴페인이였어요. 센스보소~~~
짐바브웨 / 빅토리아 폭포 숙소
바이예트 롯지의 단점
이곳은 중심지나 빅폴과는 좀멀어서 매번 걷기에는 힘들었어요. 빅폴있던 3박4일의 기간 중 대낮에 복귀하면서 편도로 딱 한번 걸어서 들어왔는데 길 컨디션도 별로고 그냥 5~10불정도내고 택시타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문밖의 이야기 > 19' 아프리카 신혼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프리카 신혼여행] 짐바브웨 빅토리아폭포 * 헬리콥터투어 / 헬기투어 영상 (0) | 2020.02.22 |
---|---|
[아프리카 신혼여행] 빅토리아폭포 워킹투어 * 짐바브웨와 잠비아 국경을 넘어 두곳 다 다녀왔어요. 빅폴 두나라 비교해보기! (0) | 2020.02.19 |
[아프리카 신혼여행] 빅토리아 폭포 * 디너 선셋 크루즈 (0) | 2020.02.17 |
[아프리카 신혼여행] 필수 예방접종 정보 / 예방접종 비용 싸게 하는 방법 (0) | 2020.02.17 |
[아프리카 신혼여행] 여행 계획짜는 방법 / 항공권 가격 공개 (0) | 2020.02.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