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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밖의 이야기/19' 아프리카 신혼여행

[아프리카 신혼여행] 빅토리아폭포 택시 이용방법 * 짐바브웨 맛집

by Meazini 2020. 2. 24.

▶ 빅토리아 폭포에서의 소소한 팁!

글 / 사진 @Meazini



이번 글에는 좀더 리얼하고 실용적인 팁들을 정리해볼께요. 제가 여행 준비하면서 블로그들이나 카페후기들을 많이 찾아봤었는데 이런 내용들이 후기들 사이사이에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제대로 된 후기가 많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남겨보는 '빅토리아 폭포의 택시이용방법'과 소소한 빅토리아폭포 맛집 쓰리몽키스,보마식당 후기, 그리고 빅폴공항 설명 간단하게 남겨 볼께요.  

 

 



@빅토리아폭포 택시 이용방법

 


◇ 공항앞 택시이용

공항 출국장 앞에서 많은 택시들이 호객을 합니다. 여기서는 가격을 흥정하기 나름!!


◇ 숙소 리셉션 이용

저희는 첫도착부터 흥정으로 머리아프기싫어서 첫픽업부터 숙소예약시 같이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빅토리아폭포 현지 투어도 리셉션을 이용해서 투어예약과 택시를 같이 준비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비용은 조금더 나올순 있지만 한결 수월합니다. 


◇ 와츠앱 이용

빅폴 도착 첫날 픽업을 해준 기사의 번호를 받고 일정마다 왓츠앱으로 그사람에게 톡을 해서 예약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희는 이 방법은 빅토리아폭포에서는 사용하지 않았지만 잔지바르일정에서는 애용했습니다. 잔비바에는 한국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택시기사가 있더라구요. 나중에 잔지바르 여행 후기때 좀더 자세히 남겨둘께요. 




그리고 아프리카는 보통 투어를 하는 동안 타고왔던 택시가 가지 않고 그 팀을 기다렸다가 다시 태우고 복귀를 합니다. 버스대절의 개념처럼 택시대절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여행객이 아니라면 장거리 택시를 잘 이용할 일이 없어서 장거리 고객을 잡는게 아닐까 생각되었어요.


 @빅토리아폭포 택시 비용, 택시 가격

 

 

빅토리아 폭포에서 묵었던 숙소가 중심가가 아니다보니 계속 택시를 이용했어요. 처음 숙소를 예약할때 숙소에 택시 픽업까지 함께 요청했습니다. 

 



▶ 빅토리아 공항에서 숙소 이동

1인당  $12 / 2명이여서 $24

 

 



그런데 일정이 끝나는 날 숙소에서 빅폴공항까지 올때는 1인 $15 을 부르더라구요. 영어를 잘했다면 택시기사에게 따져보려했지만 좋은 여행지였기에 그냥 지불하고왔어요. (조금 억울 ㅠㅅㅠ)

​ ​

그리고 짐바브웨 내에서는 1인당 / 편도 $5 로 예상해서 계산하시면 됩니다. ​

저녁은 아프리카현지식이라는 보마식당에서 먹었는데 이곳으로 가는 택시는 왕복 $20 

​첫날 탔던 크루즈가는 왕복 셔틀도 2인 $20

​헬기투어를 갔던 택시는 숙소 - 헬기장 - 투어 후 시내 드롭까지 2인 $30



'아프리카도 동남아처럼 흥정이 가능합니다.'

빅폴에서 숙소로 돌아올 때는 보통처럼 10불을 부르지만 저희는 흥정을 해서 5불에 돌아왔습니다. 흥정하면 됩니다만 과도한 흥정은 피곤함을 느껴서 그들이 원하는 가격에 최대한 맞춰 주었습니다. 



그리고 왕복비용이 들었던 택시들은 제가 투어를 하는동안 택시가 돌아가지 않고 대기를 해줍니다.​ 헬리콥터투어때도 택시는 가지않고 기다려줬다가 중심가 이동까지 해줬어요. ​편하게 점심먹으러 이동!

 

 



  보통 여행중의 아침은 숙소 조식을 이용했고 중간 중간 한국에서 가져간 간편 라면포트로 식사를 먹기도 했어요. (라면포트 짱!! 소리질렁~~~예~~~~) 그래도 빅토리아 폭포에서 점심과 저녁 결론적으로는 총 3곳의 식당을 이용했습니다. 가본곳들은 간단한 후기 남길께요.

 

@빅토리아 폭포 맛집 3곳 

  • 빅토리아폭포 맛집 '쓰리몽키스'
  • 선택권은 없다 ' Shearwater Rainforest Cafe'
  • 현지식을 경험할 수 있는 '보마식당'

 

 


사진찍기 좋은 맛집 '쓰리몽키스'

 

 

빅토리아 폭포 시내 맛집  :: 쓰리몽키스

 

빅토리아폭포에서 저녁때 먹을까 고민했던 #쓰리몽키스 #빅폴식당 #빅토리아폭포식당 을 점심때 갔습니다. 

예쁜 조형물이 있는 빅토리아폭포 쓰리몽키스 ( Three monkeys)
예쁜 조형물 찍으러가는 인스타맛집입니다. 피자는 좀 짠편이여서 두조각은 남겼습니다. 대신 이집은 버거가 훨씬 맛있었습니다. 피자가 없으면 아쉽기 하겠지만 그래도 버거가 훨씬 더 맛있어요. 버거 드세요 ㅋㅋㅋㅋㅋ

 

맥주2 + 피자 + 버거는 $41 

 

물가가 한국과 다르지않습니다. 역시 여행지,

 

 

 

 


빅토리아폭포 내에 있는 유일한 식당 
' Shearwater Rainforest Cafe '


선택권은 없습니다. 빅토리아 폭포 짐바브웨+ 잠비아 워킹투어 코스내에서는 유일한 식당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행히도 맛있습니다^^ 

짐바브웨쪽 빅토리아 폭포 공원 안에 있는 카페겸 식당입니다. 레인포레스트 카페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잠비아쪽으로 넘었갔어요. 도시락을 싸오시지 않는 이상 별도의 다른 선택권은 없습니다만 다행히도 맛있었어요. 구글 맛집으로도 평점 4.0이니 부담없이 드셔도 됩니다. 파스타와 샌드위치 모두 쏘쏘 하고 맥주가 기가막힙니다. 

 

                                                                                                                                                                                                                                                                                                                                                                                                                                                                                                                                                                    

 

 위의 조합이 $32 이였습니다.         

 

 

 






 
 








여기가 바로 그 현지식 식당 

보마식당  





보마식당후기 *아프리카 짐바브웨 빅토리아폭포 맛집

 

아프리카여행을 패키지로 오시면 무조건 가게되는 짐바브웨 토리아폭포 유명맛집 'BOMA' 뷔페 식당 입니다. 현지식과 외국식의 식사가 함께 뷔페로 나옵니다. 뷔페인 만큼 2인 $94 의 비싼비용입니다만 이색적인 분위기로 꼭한번 가볼만한 곳입니다.  




짐바브웨 빅토리아폭포 보마식당은 저희 숙소나 시내와는 멀리 있어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셔야 하는데 이곳 역시 택시 기사가 기다렸다가 픽업해서 숙소로 다시 데려다 주는데 $20입니다. 


가격대비 뷔페식은 기대에 못미쳤지만 

현지식 구경과 이색적인 공연과 분위기경험상 가보실만합니다. 

 

 


   
솔직히 리얼현지식은 구경만했지 약간 혐오스러워서 사진도 안찍고 외국식으로만 식사했습니다. 맛은 뷔페가 다 그렇듯이 가격에 비해서는 만족도가 낮았습니다. 저는 이곳가서 식사했던 음식사진은 하나도 없고 공연사진과 영상만 가득합니다. 공연을 보기 위해서 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입장할때 의상과 분장도 도와주시고 공연후에는 흡사 클럽파티 같은 분위기도 마련됩니다. 식사는 기대에 못미쳤지만 아프리카 느낌나는 이색 식당이여서 한번쯤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더보기





TMI ) 헬기투어를 했던 날 오후 시간이 남아서 다른 투어를 해볼까 싶어서 현지 투어샵에서 찾아봤는데 빅폴 하류쪽을 타는 제트보트투어가 있더라구요. 1인 $100정도인데 아쉽게도 오후시간에는 없었어요. 전날 레져투어를 고민했는데 그때는 레프팅만 생각했어서 물많은 시즌이 좀 위험할까봐 포기했는데 제트보트투어가 있는줄 알았으면 타볼껄 그랬나 싶더라구요.



워낙 다른 블로그나 후기에는 제트보트 얘기가 없어서 현지투어사에 가보기전까지는 있는지도 몰랐어요. 하지만 시간이 늦어서 저희는 그냥 숙소에서 휴식을 하기로 하고 돌아왔습니다. 아직도 너무 아쉽습니다만 미리 안 알아본 저를 탓해야죠. 다른 분들 제트보트 타시거든 후기좀 부탁드려요. 온라인 투어라도 하고 싶네요. 








빅토리아 폭포 숙소 바이예트 롯지 :: 바에서 맥주 한잔! 





다음날은 빅토리아폭포 공항으로 가서 탄자니아로 이동했습니다. 실제적인 이동시간이 1박2일쯤 걸린거 같아요.



`아프리카 대륙안에서의 이동인데 이거 실화냐...` 



이렇게 항공인프라가 적습니다. 그나마 있어준 에티오피아항공에 감사합니다. 




빅토리아 폭포 공항은 정말 깔끔했어요! 그리고 단체여행객 캐리어 스케일 엄청납니다. 

캐리어들이 일렬로 깔끔히 정리되어 있는 것도 신기!







안에 조각상들이 많아서 인증샷도 한번 찍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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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폭포 공항은 작지만 아프리카 여행중 가장 좋은 컨디션의 공항이였어요. 짐바브웨에서도 이런 여행지만 이렇지 않을 까 싶긴합니다만 역시 유럽이나 해외투자자들의 자본이 들어와있는 지역 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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