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산행코스 3가지
삼선계단 / 금강구름다리 / 배티재 / 케이블카
1. 배티재 - 낙조대 - 정상삼거리 - 마천대 - 삼선계단 - 금강구름다리 - 전망대 - 매표소 - 주차장 7.3km
2. 배티재 - 낙조대 - 정상삼거리 - 마천대 - 삼선계단 - 금강구름다리 - 하산 케이블카 : 5km
저는 이 코스에서 구름다리를 지나 케이블카를 타서 등산만하고 하산은 쉽게 하는 산행코스를 다녀왔어요. 사진찍으면서 천천히 즐기면서!
3. 왕복케이블카
산행이 어려우시다면 왕복 케이블카를 이용해서도 다녀올 수 있습니다. 대둔산의 하이라이트인 삼선계단과 대둔산 금강구름다리 모두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올라셔도 보실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이용하셔도 30분 내외의 짧은 등산은 하셔야 합니다.
- 케이블카 이용 비용 -
왕복10,500원
편도 7,500원
저는 이 산행에서는 산행버스를 이용해서 다녀와서 편도방향으로 산행코스르 선택했습니다. 대둔산도 다양한 코스가 있고 배티제 코스에서도 선택지가 3가지인데 저는 배티재로 오르고 대둔산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하산하기로 했어요.
배티재 들머리 계단입니다. 들머리가 조금 무서운 느낌의 입구였습니다.
배티재에서 오르는 코스는 정상가는 산의 능선길까지를 가로 질러서 올라가는 코스이다 보니 가파른 코스가 주로 나무계단이나 돌계단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금강구름다리
삼선계단이에요. 삼선계단은 올라가는 방향으로 일방통행입니다. 너무너무 무서운 코스이니 사진으로만 보시거나 사진만 찍으시고 우회길을 이용하셔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전 하산길이여서 우회하는 코스로 내려갔어요.
등산은 즐겨하는데 확실히 하산은 무릎에 부담이 가서 되도록 안할 수 있다면 안하고 싶더라구요. 하산시 자세나, 체중 분배를 아직 잘 못하는거 같아요. 이것도 등산을 자주 하면서 고민해보면 차차 나아지겠죠!
케이블카로 후다다닥 내려오고 나니 이렇게 쉽게 갈수 있는 곳을 왜 고생하면서 올랐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그래도 내다리로 땀흘리면서 직접올라 정상을 찍을 수 있다는 점때문에 계속 등산을 하게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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